[굿모닝브리핑] 광명역 침수 피해 1년 지나 복구...중국산 부품 수급난 / YTN

2023-10-10 68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1일 수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은 먼저 어제 교육부가 공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반응과 전망들 모아봤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중2 학생들부터 수능을 치를 때 선택과목을 없애 사실상 모든 수험생이 같은 과목으로 시험을 치르도록 하고,내신도 현재의 9등급에서 5등급 체제로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동아일보인데요. 이렇게 될 경우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는 해소되겠지만, 심화과목을 공부할 필요성이 없어지면서 학력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조선일보입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에 대한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각 대학들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높이거나 면접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을 싣고 있었는데요. 수험생들이 수능, 내신, 대학별 면접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삼중고'에 시달릴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문이과 구분 없이 시험을 보게 되면외고나 국제고생들도 의대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의대쏠림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한국일보와 한겨레 함께 볼 텐데요. 내신 부담이 줄면서 자사고나 특목고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도 담았고요. 개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향하는 고교학점제의 취지가 퇴색할 거란 이야기 함께 실려 있었습니다. 또 심화수학 과목이 도입된다면오히려 사교육을 더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학원가에선 이번 주말부터 관련 설명회와,중2 대상 겨울방학 특강 준비에 힘을 쏟는 분위기라는데,서울신문에서 전하는 것처럼 '잦은 변화가수험생의 혼란을 가져오진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다룬 경향신문 기사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올 상반기에 접수된 보이스피싱피해 건수는 1만 7백여 건,피해금은 853억 원에 달했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2019년 정점을 찍은 뒤,코로나 시기 감소세를 보이긴 했지만최근 감소세가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왼쪽에 사진을 보시면 우편물이 하나 나와 있는데 이렇게 우편물...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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